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면 신뢰를 구축해라
- Jes 개인용 / 정신력 강화
- 2018. 11. 8. 22:50
회의나 토론회같은 자리는 당당한 목소리와 끝맺음이 확실한 논리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삼국지 시리즈 시스템 중에 참모 캐릭터가 사신으로 동맹이나 화친을 위해 설득을 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설전을 하게된다. 언변과 그리고 핵심 키포인트를 적절한 타이밍에 파고스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 짝이없다. 자신의 논리를 다른사람에게 설득하는 것이 쉽지도 않겠지만 앞에 나나서 자신의 색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논리적으로 그것이 맞을지는 모르지만 사람마다 고유의 절대 가치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그 절대 가치를 침해하는 순간 그 논리는 세상에 통용하는 논리라도 그 절대 가치를 가진이에는 허용되지 않고 단절되기 일수다. 영업사원이나 마케터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통용되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그것에 망각되는 순간 내 의도와 다르게 점점 산으로 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가장 좋은예가 땡땡땡 대출, 햇살론등 이런류의 스팸성 전화는 정말 집요하고 내가 전화를 끊으려고 정중히 요청해도 의미없이 계속해서 전개한다. 결국 남은 선택지는 차단이고 앞으로 이런류 전화는 그냥 끊고 차단되느 시스템이 반복된다.
분명 좋은 조건으로 나온것인데라고 생각되더라도 개인이던 기업이던 모임이던 간에 그들이 허용하는 영역이 아닌 절대가치 영역을 침범하게 되면 무슨이야기를 하더라도 통하지 않고 단절될 뿐이다.
우리 사회는 논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것이고 경험과 통찰력을 확장시켜 절대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접근해야 한다. 이것은 사회 생활함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된다. 허용된 범위내에서 접근하여 전략적으로 논리를 펼치면서 임계점까지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논리만 펼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전략적이지 않고 노하우도 아니고 차별화되지 못하기에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엔 머나먼 이야기다.
당신이 오너 입장에서 컨설팅을 받기위해 컨설턴트를 고용했다고 가정해보자. 오너는 이윤을 효율적으로 창출을 위해 논리적으로 많은 회로를 생각하거나 내부적으로 회의를 진행했을 것이다. 계획된 프로젝트의 시물레이션을 통해 가상의 결과물을 도출했을 텐데 그 합리성에 대한 검증이 중요한데 여기서 컨설턴드의 투입으로 주관적인 논리가 아닌 객관적이고 불필요한 개인의 감정은 배제하여 고순도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제 3자가 개입되어 객관성과 합리성까지는 도출 되겠지만 경험과 위험성이 배제되었기에 오너의 경험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컨설턴트가 방향성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아무리 좋은 기획이 도출되었더라도 소비의 심리 데이터를 이해하면서 제어를 해줘야 한다. 오너가 창업부터 현재까지 얻은 경험치와 직관 능력이 발휘되는 시점이다. 즉 논리와 통찰력 그리고 팩트에 입각된 직관력으로 한계점을 한순간에 뛰어넘는 것이다.
이것은 럭키 포인트와는 다른 것이다. 운은 괘에 입각하여 움직이는 것이지만 사실로 구성된 논리와 통찰력은 성공한 데이터가 베이스가 되기에 그것만으로 통용 될 수 밖에 없다. 그 통찰력과 직관력을 잃지 않는다면 아무리 길이 험난해도 당신은 충분히 헤쳐나갈 것이다.
신뢰를 구축하라
자신과의 약속을 중요시하라. 옛말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삼일만에 자신이 마음먹었던 것을 포기해버리는 것을 뜻하는데 타인에게 신뢰를 쌓는것은 결국 약속에서 시작된다. 자신과의 약속도 지켜내지 못하는데 타인과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한다.
일을 할때에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듯이 약속 또한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히하고 상대방의 절대영역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쌓일 것이다.
그것을 지키려면 행동력이 필요하고 자신만의 신념을 정립해야 한다. 정말 그것이 지켜지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약속을 정중히 거절하고 만들지 않아야 한다. 분명 나는 이것을 지킬 수 없는 것을 알지만 약속할 경우 신뢰를 잃게되니 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약속만 하는 것이니 다른 사람들이 보이기에는 행동력이 충실해보이고 실뢰 할 사람으로 보게 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