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전원을 켰을때 비프음 소리를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적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언젠가 경험하게 될 겁니다. 도대체 pc 본체에서 어떤 소리가 나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략적으로 삐이 삐 삐이 또는 빠르게 삑삑삑 길게 삐~~이 삐~~ 같이 규칙적인 경고음이 발생됩니다. 제가 어린시절에는 스마트폰이 없고 인터넷이 보급이 잘 안되던 시절이였기에 처음 듣는 순간 이거 무슨소리야? 왜 부팅을 하다가 멈춰있지 이런 반응을 보이다가 전원을 몇번 꺼다가 켜보고 안되니 맨탈붕괴 직전까지 경험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경험한 것이 지금으로 따지면 초등학생 시절이였고, windows 3.1을 사용하던 시절에 아무런 지식도 없이 본체 부품을 하나씩 뜯어서 조립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갑자기 부팅..
iptime 공유기 고장인지 Cpu led 불조차 들어오지 않을때 몇년전에 서브용으로 쓸려고 사둔 iptime A2004Ns 공유기가 생각나서 꺼내어 보았습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것인데 전원코드 꽂아도 cpu led 반응이 전혀 없습니다. 초기 불량이거나 펌웨어 불량으로 접근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무수한 지식인 검색도 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자동 업데이트 하라는 이상한 답변도 많았네요. 보통 제품 구입 테스트를 했어야 했지만 보관만 하다가 이렇게 되었는데 보통 아래 순서로 진단을 해보면 됩니다. 간단히 리셋을 해본다. 누구나 한번은 눌러봅니다. iptime 펌웨어를 다시 업데이트한다. 192.168.0.1에 접속을 해야하는데 cpu고장으로 공유기 인식이 불가합니다. iptime ..
컴퓨터나 윈도우를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아래의 방법처럼 관리해도 좋다. 잘 쓰지 않고 불필요한 프로그램 삭제 웹브라우저의 툴바는 선택사항으로 편할 수도 있지만 컴퓨터의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 출처가 불명확하고 공식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설치했다가 악성코드와 잡다한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삭제할 때도 힘들다.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 주변 지인이 추천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했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구동하는데 버겁다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즉각 삭제하기를 권한다. 가끔 사용한다면 좀더 심플한 프로그램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백신의 경우 다수의 프로그램 사용보다는 가볍고 능력이 뛰어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리소스 부분..
올해는 유난히 더워서 에어컨 없이는 여름 보내기가 너무 힘든 한해여서 컴퓨터의 잦은 고장도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도 열이 나면 머리가 아프고 그러듯이 컴퓨터도 온도 관리를 위해 쿨러를 가동하고 있지만 쿨러의 노후화와 본체에 쌓인 먼지가 주된 고장 원인이 된다. 물론 정상적인 방법으로 컴퓨터를 종료하지 않을때도 발생하지만 그건 전기적 쇼트로 인한것으로 이번 포스팅에선 생략한다. 하루침에 찾아온 BOOTMGR is Missing 보통 BOOTMGR is missing Press Ctrl+Alt+Del to restart 메시지는 부팅파티션과 부팅과 관련된 파일이 깨져서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대세는 윈도우 10이라는 말도 있는듯 한데 저는 윈도우7 기준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윈도우7을 설치과..
랜섬웨어와 크라이워너 시초 랜섬웨어의 초기 형태는 1986년에 등장한 트로이잔에서 시작되어 현재의 복합적인 암호로 형성된 랜섬웨어로 변종되어 왔다. 웜 확산으로 전산 마비가 된 이후 같은 형태의 피해를 막기위해 애플, Ms, intel 등 세계 유명 기업들과 각국의 국가기관 등이 후원하고 네덜란드 경찰과 유럽연합 경찰기구 유로폴, 민간 보안업체 인텔 시큐리티와 아바스트 등으로 결성된 국제조직 노모어 랜섬 팀의 등장으로 40개가 넘는 변종 랜섬웨어를 예방하는 백신을 배포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있다. 현재 기승을 부리고 있는 워너크라이는 기존의 랜섬웨어와 달리 웜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것으로 인터넷이 연결만 되면 네트워크에 상주하여 스스로 복제를 하는 동시에 배포하기 때문에 쉽게 확산된다..